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칸디나비아 페페론치노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스토리/올림포스|로스트벨트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 올림포스 초반엔 보다임과 크립터의 존재와 이문대, 이성의 사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페페는 이때까지 이문대들을 지켜보고 다른 얼터 에고들에게서 들은 것으로 대령주와 이문대 자체가 이성의 신의 계획일 뿐이고 '''이문대라는 게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세계'''라고 추측했다. 거기에 보다임이 뒤이어 말하는 걸 보면 원래 보다임은 진실에 접근하는 다른 크립터를 '''숙청'''해야 할 역할이 있는 모양이지만 '난 말한 적 없고 그냥 입 가벼운 얼터 에고들 탓에 알게 된 거니까 아무튼 내 알바는 아니지.'라며 페페를 그냥 보내준다.] 그리고 자신은 그리 인정머리없지 않으니 정말 힘들어지면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얘기하고 떠난다.[* 보다임은 이에 대해 누구보다 자신들을 생각해준 게 페페론치노라면서 매정하게 여길 리가 없다고 독백한다.] 데메테르와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가 한 때는 바다도 어머니였다고 말하자 죽은 해신(포세이돈)에게 여성성이 느껴지지는 않았다고 하면서도 이미 죽어버린 '''대양의 딸들(오케아니데스)'''을 언급한다. 그리고 에우로페한테는 여성의 권리는 존재하는가, 헤라와 융합한 사실을 두고 '''시어머니와 합체한 감각''' 아니냐고 지적한다. 이후 카독과 함께 에우로페의 편을 들어 칼데아를 헤파이스토스에게 안내하면서 에우로페를 소개해주었고, 몰래 숨어서 사태가 돌아가는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캐스터 림보]]가 나타나서 자신 있게 자신의 식신 술식 - 생활속명의 법(生活続命の法)[* 아베노 세이메이가 개발했다고 전해지는 술법 중 하나. 반혼술과 같이 사용하여 죽은 자를 완전히 살렸다고 전해진다.]이 있다며 무사시와 카이니스의 공격을 계속해서 무위로 돌리면서 조롱하자 오만에 빠져 자아도취한 림보의 앞에 나타나 인도 이문대에서 저지른 [[아르주나 얼터|만행의 빚]]을 돌려주겠다며 육신통을 이용하여 캐스터 림보의 생활속명의 법 자체를 무효화시켰고 그로 인해 크게 한방을 먹은 림보는 격노하며 퇴장한다. 정확히는 캐스터 림보가 갖은 은폐술식으로 숨겨놓은 술식을 타심통으로 꿰뚫어 보고, 생활속명의 법을 윤회전생의 유사품이라 정의한 뒤 '''자신의''' 윤회를 끝내는 누진통을 타심통을 통해서 강제로 떠넘기는 독자적인 술식 '''나무신변대보살 누진타심통'''으로 '''[ruby(생활속명의 법, ruby=거짓 윤회전생)]''' 자체를 끝장냈다. 즉, 라이프를 치트 코드로 무한대로 설정한 것을 치트 코드를 자신의 것과 연결해 남은 목숨을 '''1'''로 강제 고정시켜버린 것. 덕분에 여태껏 식신을 부려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본체가 직접 목숨을 걸고 나설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보다임은 자신의 도움 없이 칼데아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기를 원한다면서 건투를 빌고는 사라진다. 최후반부에는 멀리서 천안통으로 보다임의 마지막 싸움을 지켜보다 베릴이 자기네 '여왕'으로 추정되는 존재까지 이용해 보다임을 기습해 치명상을 입히는 걸 봤기에 본래 친구인 데이비트가 있는 남미 측 이문대로 갈려던 걸 그만두고 '''“복수라던가 나에겐 안 맞지만 끝은 맺어줘야겠어, 베릴 거트.”'''라고 말하며 6장에서 4장 초반처럼 아군 또는 적의 적으로 나올 거란 암시를 남겼다. 여기서 페페론치노가 진심으로 분노하는 모습이 드러난다. 보다임이 크립터를 부활시키는 대가를 치르기 위해 가상인리수복을 진행할 때, 다른 크립터들과 달리 가상 페페는 자신이 가짜라는 걸 바로 눈치챘다고 한다.[* 타심통 덕에 겉으로 드러내지 않던 보다임의 감정을 알 수가 있었는데, 보통은 상대의 생각을 읽어내는 데에 그치지만 보다임의 감정이 너무 노골적으로 알기가 쉬워서(예를 들어 마치 앞날을 아는 것처럼 생뚱맞은 상황에서 불안이나 확신을 느낀다던가 하는 식으로) 정황을 유추해낼 수가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는 누진통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진통은 '''해탈하여 윤회를 끊는 힘'''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힘이기도 하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임을 돕고 이해해줬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존재하는데 "어떻게 브리튼의 이문대로 향할지"가 의문이다. 이미 이문대간의 전이하는 'NFF 서비스'는 유가 크셰트라에서 1회용이라고 설명했고 페페는 이미 인도에서 그리스로 이동하면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기에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다른 이성의 신의 사도인 라스푸틴이나 센지 무라마사 그리고 아시아 도만이 있지만 먼저 도만과 페페는 5장 시점에서 이미 서로 적대하는 관계라 도와줄 일은 없으며 코토미네는 바로 남미 이문대로 향했고 센지 무라마사 또한 브리튼 이문대로 향하기는 했지만 페페와 같이 떠났다는 묘사 또한 없으며 그렇다고 카독처럼 칼데아에 합류한 상태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칼데아가 올림포스를 떠날 때 페페는 변경 지역에 있었다. 2부 1장에서 이문대가 사라지는 묘사를 보면 이문대의 존재만 사라져 종국엔 백지화된 지표로 되돌아 갔기에[* 그래서 1장에서 칼데아측도 따로 탈출 수단을 마련하지 않아도 무사했다.] 이문대 탈출 자체는 문제 없을 것이다. 지구의 바다도 표백되었기에 일단 걸어서 영국까지 갈 수는 있을 것이다. 남은 문제는 브리튼 이문대의 진입 방법인데 브리튼 이문대는 폭풍의 돔으로 감싸진게 아니라 롱고미니아드로 추측되는 빛의 돔으로 감싸져 있다고 하니 이를 해결할 방법이 필요할 듯. 이 방법을 해결하기 위해서 2부 6장 전에 나오는 [[Fate/Grand Order/스토리/헤이안쿄|5.5장]]에 등장할 거라고 추측하는 팬들이 있었다. 아쉽게도 페페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가 림보에게 걸어뒀던 나무신변대보살 누진타심통 덕분에 림보와 결착을 지을 수 있었으니 숨은 공신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